경남 김해시, 2024년 공예창작지원센터 8번째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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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3-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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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 신규대상지로 경남 김해지역이 11일 최종 선정됐다.

    공예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집적된 곳을 선정하여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운영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 △전남 △진주 △아산 △정읍 △서울 △청주 등 전국 7개 공예창작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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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공진원 선정...지역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위한 거점 역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전경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전경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 신규대상지로 경남 김해지역이 11일 최종 선정됐다.
 
공예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집적된 곳을 선정하여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운영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 △전남 △진주 △아산 △정읍 △서울 △청주 등 전국 7개 공예창작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국비 총 3억원을 지원하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연속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최적의 공모지 선정을 위해 공진원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3차에 걸쳐 서류 및 발표 심사, 전문가 현장검증 평가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 연계성, 인프라 및 입지 우수성 등의 사업 적절성 공간 및 운영, 사업의 자립화 가능성 등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김해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김해에 위치한 ‘(재)김해문화재단-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향후 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공진원 관계자는 “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는 물론 향후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컨설팅 및 홍보 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공예창작지원센터 신규대상지 공모선정 결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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