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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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4-03-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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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오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 11공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에 좋은 상품성을 가진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주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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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오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오픈 후 4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분양 단지와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이라는 점과 송도 최대규모인 11공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가는 3.3(평)㎡당 평균 2420만원이다. 특히 지난 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착공 기념식 개최되는 등 단지의 미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점도 호재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기타 지역),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 20일, 3·4·5단지 21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달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1·2단지와 3·4·5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해 두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이 되면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공급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 11공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에 좋은 상품성을 가진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주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시점은 1·2단지가 2027년 6월로, 3·4·5단지가 2028년 4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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