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I 연구개발 조직 개편…'김택진 대표' 직속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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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3-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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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조직을 김택진 대표 직속 리서치 본부로 재편했다.

    5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1월 조직 개편 과정에서 이제희 최고연구책임자(CRO·부사장) 산하 AI 센터와 자연어처리(NLP) 센터로 양분됐던 R&D 조직을 김 대표 직속 '리서치본부'로 합쳤다.

    리서치 본부 산하에는 게임 AI와 가상인간 등 비언어 AI 기술을 연구해온 AI센터가 AI테크센터로 편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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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사진엔씨소프트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조직을 김택진 대표 직속 리서치 본부로 재편했다.

5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1월 조직 개편 과정에서 이제희 최고연구책임자(CRO·부사장) 산하 AI 센터와 자연어처리(NLP) 센터로 양분됐던 R&D 조직을 김 대표 직속 '리서치본부'로 합쳤다.
 
리서치 본부 산하에는 게임 AI와 가상인간 등 비언어 AI 기술을 연구해온 AI센터가 AI테크센터로 편제됐다. 거대언어모델(LLM) '바르코(VARCO)' 등 언어모델 개발을 해온 NLP센터는 바르코센터로 나란히 재편됐다.
 
리서치본부는 NLP센터장을 맡아온 이연수 상무가 이끈다. 이제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2022년 4월 CRO에 영입된 지 2년 만에 임원에서 물러나 고문이 됐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2011년 AI 전담 조직을 설립했다. 2015년에는 한국 게임사 최초로 생성형 언어모델 연구 조직인 NLP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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