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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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3-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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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이 위기상황분석 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DGB대구은행은 선제적인 규제 대응, 위험관리 고도화 등을 위한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트레스 테스트'로도 알려진 위기상황분석은 예외적이지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금융기관의 취약점을 식별하는 위험관리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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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병우 행장 "새 규제에 선제적 대응…정교한 분석으로 대외 신인도 향상"

대구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 사진DGB대구은행
대구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위기상황분석 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DGB대구은행은 선제적인 규제 대응, 위험관리 고도화 등을 위한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트레스 테스트’로도 알려진 위기상황분석은 예외적이지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금융기관의 취약점을 식별하는 위험관리 기법이다.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은 분석모형 재구축 등을 목적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된 뒤 내부 승인을 거쳐 이달부터 운영이 시작됐다.

올해는 위기 상황에서 금융기관의 손실흡수 능력을 보완하기 위한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 시행이 예고되는 등 위기상황분석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스트레스 완충자본은 금융감독당국 주도의 상향식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위험평가등급을 고려해 은행별로 추가 자본비율을 부과할 수 있는 제도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새로운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정교한 분석을 통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손실흡수 능력 점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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