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관련 시민 염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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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정성주 기자
입력 2024-03-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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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시는 지난 4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릴레이 서명에 나섰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 (우1만 110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26, 김포시민회관 2층 기후에너지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오니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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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 어린이 통학차량LPG차 전환 시500만원 지원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지난 4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릴레이 서명에 나섰다.

이번 서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결과가 발표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이번 릴레이서명을 통해 모인 시민의 뜻을 대한체육회에 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김포 유치는 우리시가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릴레이 서명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저력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지난 2월 8일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김포시체육인들이 유치 의지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 어린이 통학차량LPG차 전환 시500만원 지원
경기 김포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함은 물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118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월 7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및 대상자를 선정해 총 9대에 대해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 (우1만 110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26, 김포시민회관 2층 기후에너지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오니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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