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시, 커피산업 성장 지원...기업당 1500만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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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3-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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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지역의 커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 커피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2023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부산 지역 내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 고도화 및 사용성 검증을 위한 실증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실증·고도화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부산 지역 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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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산시시장 박형준는 4일부터 15일까지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그래픽박연진
산시(시장 박형준)는 4일부터 15일까지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그래픽=박연진]
부산시가 지역의 커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 커피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은 국내외 포럼 개최, 지역 내 커피 관련 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사업화․마케팅 지원, 커피산업 실무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커피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커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맞춤형 기술개발 △맞춤형 사업화․마케팅 3개 분야를 지원하며 총 16개사를 모집한다.

우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연구개발(R&D), 사업확장,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딩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3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해서는  시제품 개발, 원천기술 확보, 공정개선, 제품 고급화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3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사업화·마케팅을 통해 시장분석, 제품홍보, 판로개척, 종사자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며, 10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주사업장이 부산 지역에 소재한 커피 전문점 또는 커피산업 관련 기업으로, 참여 신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현장실태조사 포함) 등을 거쳐 적합 업체를 선정하고, 4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부산 커피기업의 브랜드 가치 증진과 기술력 제고를 도모함으로써 지역 커피업계의 성장 동력이 확보되고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이 명실상부한 커피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리빙랩을 적용한 서비스 실증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는 4일부터 21일까지 '리빙랩을 적용한 서비스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기업의 서비스 산업 분야 아이디어와 제품의 실증·고도화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이를 위한 기업지원비 1500만원과 데이터 구매, 프로그램 개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적용한 실증사업화 등의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부산 지역 내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 고도화 및 사용성 검증을 위한 실증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실증·고도화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부산 지역 내 기업이다. 

서류 심사, 선정 평가를 거쳐 2개사를 참여기업으로 선정하며, 3월 중 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4월부터 선정기업 대상으로 실증과 고도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하고 이를 실증,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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