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덕 예비후보, 구청 없는 평택시 행청구청 신설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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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윤중국 기자
입력 2024-02-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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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조용덕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평택 주민들의 염원인 행정 수요가 시급한 평택에 행정구역을 개편해 3개 구청을 신설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3개구 신설과 함께 구청 청사를 신축해 행정공간에 구민회관과 체육·문화·스포츠 센터를 결합한 복합문화 청사의 건립을 공약했다"며 "지역 내 청소년 문화의집, 어린이집 발표회 등 가족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휴먼컬쳐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당선이 되면 주민 의견을 듣고 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행정구역체계 개편 검토 용역 예산을 검토해 인구 100만 명의 미래형 평택시를 앞당길 것"이라면서 "3구청으로 나누어 최소한의 인력 증가와 기존조직의 배치 효율화로 작고 강한 미래형 평택도시를 만들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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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구청 구민회관 체육·문화·교육 복합청사

  • 가칭 3개 구청 설립 송탄구, 안중구, 팽성구

사진조용덕 예비후보
[사진=조용덕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조용덕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평택 주민들의 염원인 행정 수요가 시급한 평택에 행정구역을 개편해 3개 구청을 신설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도심화로 기존 읍·면·동 체계로는 커져가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라며 "법적으로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50만 명 이상의 인구가 2년 이상 유지될 경우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 법률에 의거해 행정구청을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거구와 행정구의 일치가 필요하다”며 “평택시 관내에서는 구청이 없어 행정서비스 불편과 함께 사회·복지·행정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육·교육 혜택도 다른 곳보다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사진조용덕 예비후보
[사진=조용덕 예비후보]
그러면서 “3개구 신설과 함께 구청 청사를 신축해 행정공간에 구민회관과 체육·문화·스포츠 센터를 결합한 복합문화 청사의 건립을 공약했다”며 "지역 내 청소년 문화의집, 어린이집 발표회 등 가족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휴먼컬쳐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당선이 되면 주민 의견을 듣고 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행정구역체계 개편 검토 용역 예산을 검토해 인구 100만 명의 미래형 평택시를 앞당길 것"이라면서 "3구청으로 나누어 최소한의 인력 증가와 기존조직의 배치 효율화로 작고 강한 미래형 평택도시를 만들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평택은 넓은 면적을 갖고 있는 지리적 특성, 인구 증가 추이, 지역주민 생활권 등을 빨리 반영해 행정구역 개편안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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