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컨소, '서신 더샵 비발디' 청약 1순위 마감...평균 5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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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2-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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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에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3만5797명이 몰리며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2월 마지막 주까지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로, 같은 기간 28개 단지에서 사용된 전체 1순위 청약통장(8만 8104개)의 40.63%가 집중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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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에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3만5797명이 몰리며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2월 마지막 주까지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로, 같은 기간 28개 단지에서 사용된 전체 1순위 청약통장(8만 8104개)의 40.63%가 집중된 셈이다.

이에 따라 직전까지 올해 지방 1순위 평균 최고 경쟁률 및 최다 접수건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던 충남 아산시 소재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3만3969건 접수, 52.58대 1)'를 더샵 브랜드 단지가 다시 한번 넘어섰다.

청약 접수가 가장 많이 몰린 타입은 84㎡A 타입으로 277가구 모집에 1만8447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고,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의 282.3대 1이었다. 7가구 모집에 1976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120㎡B 타입 115.1대 1, 84㎡B 타입 41.7대 1, 59㎡A 타입 31대 1, 73㎡A 타입 30대 1 등 청약 접수를 받은 9개 타입 모두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해당 단지는 앞서 지난 2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581가구 모집에 무려 3681건이 몰려 평균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달 18일부터 22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단지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울러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는 학세권 입지여건에 더해, 주변으로 전주천과 삼천, 안터공원, 도내기샘공원, 전룡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역에서 검증된 '더샵'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 최중심 입지, 상품성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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