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뮤, 뉴욕과 사랑에 빠지다" 키뮤스튜디오,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사진=키뮤스튜디오]

디자인으로 세상과 발달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다수의 브랜드와 디자이너 그리고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리빙 전시 행사로 매년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전문기관, 문화계 인사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곳에선 최신 리빙 트렌드와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키뮤스튜디오는 '키뮤 러브즈 뉴욕 : KIMU LOVES NEW YORK'을 주제로, 미국 현지 특별한 디자이너들과 함께한 아트워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 캘리포니아, 조지아에서 활동하는 미국 현지 특별한 디자이너들이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곳곳의 장면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려낸 다채로운 오브젝트와 풍경들을 <조심해>, <달콤한 거리>, <한 입의 행복>, <뉴욕랜드>, <뉴욕이 살아있다>, <뉴요커가 되다> 등 총 6점의 작품들에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여름 여행>, <헤븐> 등 키뮤 오리지널 작품 15점도 함께 전시한다.

키뮤스튜디오의 남장원 대표는 "리빙 트렌드를 이끄는 큰 행사에 다른 참가자들과 나란히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 작품을 통해 지역과 언어, 인종과 장애를 뛰어넘어 미국 현지 특별한 디자이너들이 경험한 뉴욕 등 미국의 열정과 생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키뮤의 스테디셀러 작품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뮤스튜디오는 특별한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채용해 키뮤만의 아트워크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페레로로쉐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ESG 캠페인 전개, 전시회 개최, 발달 장애인 연계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