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한국 디자이너 '준지' 의상…멋지게 봐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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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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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한국 디자이너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 디자이너 '준지(Juun.J)의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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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젠데이아 콜먼왼쪽과 티모시 샬라메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2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젠데이아 콜먼(왼쪽)과 티모시 샬라메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2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한국 디자이너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 디자이너 '준지(Juun.J)의 의상이다. 현지에 계신 디자이너를 서포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의상이라고 생각했고 '준지' 측에서 멋진 의상을 입을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젠데이아 콜먼도 "여러분께서 (우리를) 멋지다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한편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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