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방시혁 PD 전폭 지원 아래 내달 데뷔…美 그래미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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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2-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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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방시혁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내달 25일 데뷔한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3월 25일 데뷔 앨범인 미니 1집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걸그룹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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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
[사진=빌리프]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방시혁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내달 25일 데뷔한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3월 25일 데뷔 앨범인 미니 1집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걸그룹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일릿은 소속사를 통해 "마침내 간절히 바랐던 데뷔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함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하면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다. 또한, 그 과정을 거치면서 데뷔를 실감하게 됐다. 아일릿이라는 이름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지난해 6~9월 방영된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다국적 5인조 그룹으로 결성됐다.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가 결합해 탄생한 팀 명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그룹으로서의 포부가 담겼다.

르세라핌, 뉴진스를 잇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세 번째 걸그룹으로 '알 유 넥스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해왔으며 보컬, 랩, 댄스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 여러 콘셉트 무대로 풍부한 표현력과 창의력을 보이기도 했다. 팀 결성과 동시에 ‘전원 비주얼 센터’ 그룹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아일릿의 데뷔에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은 "아직 자신들의 음악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하이브 레이블즈의 인상적인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호평하며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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