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과 열애설' 피독 누구?...'저작권료 1위' 방탄소년단의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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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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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프로듀서 피독(41·본명 강효원)이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외에도 피독은 방탄소년단이 '월드아이돌'로 거듭나며 2019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최 저작권 대상도 5년 연속 거머쥐었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면,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삼촌'쯤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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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피독 사진하이브
음악 프로듀서 피독 [사진=하이브]


음악 프로듀서 피독(41·본명 강효원)이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티비뉴스는 13일 피독과 김가영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에 피독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며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피독과 유명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은 피독에 대해 궁금증을 내놓고 있다.

피독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김가영과는 6살 차이가 난다.

또 피독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er Dream)'부터 2022년 '옛 투컴(Yet To Come)'까지 방탄소년단의 곡을 다수 작곡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8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전문 부분 베스트 프로듀서상, 2019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전문 부분 베스트 작곡가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피독은 방탄소년단이 '월드아이돌'로 거듭나며 2019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최 저작권 대상도 5년 연속 거머쥐었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면,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삼촌'쯤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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