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40㎜ 조종방사포 개발…"어제 사격시험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윤선 기자
입력 2024-02-12 10:4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북한이 신형 조종방사포탄을 개발해 성능 점검을 위한 사격시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11일에 240㎜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사격시험을 진행하여 명중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우월성을 검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240㎜ 조종방사포탄과 탄도조종체계 개발은 우리 군대 방사포 역량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고 주장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유도 기능 갖춘 240㎜ 방사포 발사 공개는 처음

북한 국방과학원이 조종방사포탄과 탄도조종 체계를 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며 지난 11일 240㎜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 사격시험을 진행해 명중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우월성을 검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 국방과학원이 조종방사포탄과 탄도조종 체계를 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지난 11일 240㎜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 사격시험을 진행해 명중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우월성을 검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신형 조종방사포탄을 개발해 성능 점검을 위한 사격시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11일에 240㎜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사격시험을 진행하여 명중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우월성을 검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240㎜ 조종방사포탄과 탄도조종체계 개발은 우리 군대 방사포 역량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북한이 240㎜ 방사포에도 유도 기능을 장착했다는 주장으로 보인다. 

국방과학원은 "이 같은 기술적 급진에 따라 240㎜ 방사포의 전략적 가치와 효용성이 재평가되게 될 것이며 전투마당에서 240㎜ 방사포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8월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지도하면서 240㎜ 조종방사포탄을 살펴본 바 있다.

당시 김 위원장은 122㎜, 240㎜ 방사포탄에 대해 "현대전 준비에서 중대한 변화이자 최대의 격파 효율을 담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 평가하면서 "새로운 기술이 우리 군대에 도입된 시점에서 이제는 포탄 생산에 총궐기해 우리 포병무력의 전투성을 한 계단 더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북한의 방사포는 122·240·300㎜ 등이 있고 240㎜는 흔히 '서울 불바다' 위협이 제기될 때 거론되는 장사정포에 해당된다. 유도 기능이 부여된 240㎜ 포탄은 러시아 수출용이라는 의혹도 제기돼 왔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월 초에는 새해를 맞아 600㎜급 초대형 방사포 30문을 신규 생산 배치했다고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