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략 지역구 20곳 중 '청년 특구' 2곳 검토..."오디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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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4-02-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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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가 전략 선거구 총 20곳 중 10%인 2곳을 청년 정치인들을 위한 이른바 '청년 특구'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 고위 관계자는 11일 본지와 통화에서 "청년 특구(청년 후보자를 전략공천 하는 지역)를 2곳으로 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 후보자인) 청년들에게 오디션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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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이후 발표 예정"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가 전략 선거구 총 20곳 중 10%인 2곳을 청년 정치인들을 위한 이른바 '청년 특구'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 고위 관계자는 11일 본지와 통화에서 "청년 특구(청년 후보자를 전략공천 하는 지역)를 2곳으로 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 후보자인) 청년들에게 오디션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설 연휴가 끝나고 바로 (전략 공천 대상자를) 발표하진 않고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우상호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서울 서대문갑을 청년특구로 지정하고 공개 오디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지난 2일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입니다'에서 "어느 지역이 청년 지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건 아직 확정지은 바가 없다"고 했다.

이에 민주당 전략공관위가 청년 특구 지역으로 최종 발표할 지역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것으로 관측된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경합 지역보다는 당선 가능성 등을 감안해 민주당이 청년 정치인들의 국회 입성을 배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민주당은 전략 지역구로 총 20곳을 선정했다. 서울 △중성동갑 △서대문갑, 경기 △수원무 △의정부갑 △용인정 △하남을 △안산단원구을 △남양주갑 △화성을 △용인을 △광주을, 인천 △남동을 △부평갑, 대전 △서구갑 △유성을, 충남 △천안을 △논산계룡금산이 선정됐다. 이외 △세종갑 △광주서을 △전북 전주을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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