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으로 들어온 '온라인 선물하기'...e쿠폰 시장 10조원 규모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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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4-02-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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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프티콘 같은 바코드 형식의 상품권인 온라인 e쿠폰 서비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10일 통계청 온라인 쇼핑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e쿠폰 서비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9조8820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코로나 사태 이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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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_추석 선물 기획전  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톡]

기프티콘 같은 바코드 형식의 상품권인 온라인 e쿠폰 서비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비대면 선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10일 통계청 온라인 쇼핑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e쿠폰 서비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9조8820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코로나 사태 이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9년 3조3800억원이었던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2020년 4조3990억원, 2021년 6조997억원, 2022년 7조3259억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온라인 e쿠폰이 매달 7000억원 이상씩 거래되면서 전년 대비 34.9%나 성장했다. 물가가 계속해서 치솟으면서 e커머스를 통해 최저가 상품을 찾는 구매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금 흐름이 계속된다면 올해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10조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e쿠폰 거래는 해마다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지난해 e쿠폰 판매량은 2019년 대비 12% 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endemic·풍토병화한 감염병)으로 영화관람권(289%)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편의점 교환권(86%), 커피·디저트 쿠폰(50%), 레스토랑·외식권(46%) 등도 잘나갔다.

지난해 G마켓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e쿠폰은 백화점·문화상품권이었다. 배달 음식 교환권(2위), 영화관람권(3위), 커피·디저트 쿠폰(4위), 레스토랑·외식권(5위) 순으로 많이 팔렸다.

온라인 e쿠폰은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가정의 달 등 행사를 앞두고 판매량이 많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흐름을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 등도 각종 시즌 상품을 온라인 e쿠폰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일상이 되면서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선물 품목도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커피나 치킨 같은 소액을 넘어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까지 인기 선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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