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설 연휴 빈틈없는 현장대응...8일부터 전국 240개 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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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2-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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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소방청은 연휴기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에 소방청은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소방청은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가능한 소방역량을 최대 투입하여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위험 취약요인을 사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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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부터 13일까지, 재난상황 신속 대응 비상근무체제 전환

  • 역사‧터미널 등 전국 399개소에 소방차량 446대, 소방력 1665명 배치

  • 화재 위험 낮추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위해 전국 소방관서 실시

1일 경북 문경소방서에 공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다 순직한 소방 구조대원 2명을 기리는 현수막이 게시된 가운데 소방차가 출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 경북 문경소방서에 공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다 순직한 소방 구조대원 2명을 기리는 현수막이 게시된 가운데 소방차가 출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들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소방청은 연휴기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소방청은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전국 240개 소방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678건으로 168명(사망 42, 부상 126)의 인명피해와 약 238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53.2%(1,426건), 전기적 요인 22.9%(614건), 원인미상 9.2%(247건), 기계적요인 8.1%(216건), 방화 1.5%(40건)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소방청은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가능한 소방역량을 최대 투입하여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위험 취약요인을 사전 점검한다.

아울러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의료기관 휴무 등에 대비하여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또한 경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특히 여객터미널과 기차역, 고속도로 나들목, 공항 등 인파와 교통수단 밀집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99개소에 소방차량 446대와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소방인력 1665명을 사전 배치하여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현장에서 출동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대비하기로 했다. 

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역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연휴기간 중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소방대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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