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화요일 전국 눈·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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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2-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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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눈과 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5~6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경북 북부 동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남서 내륙 2∼7㎝로 예보됐다.

    또 경기 북부와 남동부, 충북,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는 1∼5㎝(지리산 부근 3∼8㎝),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와 서해 5도, 대전·세종·충남 내륙 1∼3㎝, 충남 서해안과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 경북 남부 동해안 1㎝ 안팎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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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찔끔 바람은 쌩쌩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리는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눈과 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425
    ondolynacokr2024-02-05 1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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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눈과 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6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5~6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경북 북부 동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남서 내륙 2∼7㎝로 예보됐다.

또 경기 북부와 남동부, 충북,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는 1∼5㎝(지리산 부근 3∼8㎝),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와 서해 5도, 대전·세종·충남 내륙 1∼3㎝, 충남 서해안과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 경북 남부 동해안 1㎝ 안팎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제주도 10∼40㎜, 광주·전남과 경남 내륙 5∼30㎜,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 내륙, 울릉도·독도 5∼20㎜, 강원 내륙 5∼10㎜, 수도권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5.0m, 서해 0.5∼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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