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은 아니다"...미노이, 누리꾼 의혹 제기에 '화들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2-05 13:4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가수 미노이가 마약을 투약했냐는 의혹에 발끈했다.

    미노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혹시 마약 했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마약을 한 건가'라는 수준으로까지 나의 모습을 바라봐주시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런 말은 누군가에게 견해가 되고 편견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 글자크기 설정
미노이가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미노이 SNS
미노이가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미노이 SNS]


가수 미노이가 마약을 투약했냐는 의혹에 발끈했다.

미노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혹시 마약 했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마약을 한 건가'라는 수준으로까지 나의 모습을 바라봐주시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만 "아무튼 그런 말은 조심해 주셔라. 그런 말은 누군가에게 견해가 되고 편견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앞서 미노이는 이날 오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열하며 "내가 우는 모습도 똑바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게시글을 통해 "내 인생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지 않나.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겸손함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며 "그렇게 생각할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다. 내가 저질러 놓은 것들이 그렇다"고 덧붙였다.

미노이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그의 상태에 걱정하면서도, 그가 어떤 범죄에 연루된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커지자, 미노이는 해당 SNS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미노이 소속사 AOMG 측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