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수청, 해빙기 대비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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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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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등대해양문화공간 및 항로표지시설 등 17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식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항로표지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유인등대 방문객 등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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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유인등대 시설물 집중점검

동해해수청에서 해빙기 대비 항로표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동해해수청
동해해수청에서 해빙기 대비 항로표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동해해수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등대해양문화공간 및 항로표지시설 등 17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토양의 녹는 과정에서 지반의 침하, 낙석, 토사붕괴 등의 위험이 있으며,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에 대한 사전예방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묵호, 주문진, 속초 유인등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균열, 침식 등에 취약한 축대, 옹벽 등의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선박의 안전항행을 지원하기 위한 항로표지시설의 작동상태 등 기능점검과 구조물의 관리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곳은 보수공사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식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항로표지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유인등대 방문객 등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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