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측 "금전 요구하는 사칭 SNS 주의…강력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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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1-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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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유재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계정을 두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9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재석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는다”며 “어떤 경우라도 회사 및 아티스트 개인 계정을 이용하여 금융 거래를 유도하거나 특정 개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또 안테나는 법적 대응하겠다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사칭 계정에 대한 제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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