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매우 기쁜 소식입니다. 여주시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시민들은 더 행복할 것입니다. GTX 여주시 유치와 강천역 신설은 여주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국토교통부의 발표로 GTX 노선의 여주 유치가 공식화되고 지난 12일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이 신설되면동서축의 철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교통 분야3대 혁신 전략이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GTX-D 노선은 인천국제공항·경기도 김포시 장기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하남시 교산역·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역까지 더블 Y자로 연결되고 여주역이 노선도에 포함됐다.
이번 발표로 여주시에 GTX-D 노선이 포함되면서 서울 주요도심과 30분대생활권이 형성되어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