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 명절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 수산대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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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1-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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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11번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11번가는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최대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발급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는 행사에서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어패류(햇굴, 전복, 활 가리비) △생선류(참조기, 민물장어, 고등어) △제수용 수산물(명태포, 오징어채) 등을 유통 단계를 줄여 할인한다. ㎏당 3만원 중후반대인 전복이나 장어 같은 수산물은 산지 생산자와 협의해 2만원 초반대 특가로 기획했다.
 
고물가 속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돕는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는 것이 11번가 측 설명이다.
 
11번가 신선밥상은 주문 마감 시간 이전에 주문한 상품에 한해 당일 발송한다.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또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 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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