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촌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24 14: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침시간 강릉원주대 선수촌 찾아 식음 관계자 격려

김진태 지사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촌 식당 방문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김진태 지사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촌 식당 방문,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선수촌 식당인 강릉원주대를 찾아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촌 식당은 강릉 선수촌, 평창 선수 라운지, 정선 선수촌, 횡성 웰리힐리 아라홀 등 총 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도에서는 안전한 식사 제공을 위해 선수촌 식당 식재료 물류센터의 식자재 보존상태, 소비 기한, 보관 창고와 운반 차량의 위생 상태 등을 격일로 점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선수촌 식당의 조리 진행 과정과 식재료 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는 등 위생 상태를 점검했고 선수들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일이 없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또한, 식단의 메뉴를 살펴보며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선수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비롯해 첫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석한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이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려면 식단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식단 관리로 세계 각국의 청소년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직전 노로 바이러스가 발생했으나, 준비된 대응 체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검체 체취, 격리,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하며 대회 시작 후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과 같은 전염병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