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윤석열·한동훈, 서천 화재현장 회동...'갈등설' 이틀 만에 진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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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교 기자
입력 2024-01-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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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한동훈, 서천 화재현장 회동...'갈등설' 이틀 만에 진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만나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자진사퇴 압박설'이 불거진 지 불과 이틀 만에 갈등 봉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외부 일정이 없었다. 그러나 오전 대통령실 참모 회의에서 현장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방문이 결정됐다. 한 위원장 역시 오전에 당 사무처를 순방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하고 긴급히 서천으로 향했다.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현장을 살피고 상인 대표를 격려했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선 두 사람이 서천 화재 현장에서 화해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검찰, 'SM 시세조종' 공모 혐의 사모펀드 운용사 본격 수사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공모 의혹을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원아시아파트너스는 지난해 2월 카카오가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시세조종에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월 16∼17일과 27∼28일 SM엔터 주식을 장내 매집하기 위해 약 2400억원을 동원하고 총 409회에 걸쳐 고가에 매수했다는 게 검찰 측 시각이다.
 
은행권, 1분기 가계대출 문턱 낮춘다…"대환대출 인프라에 고객유치 경쟁"

 
은행권이 올해 1분기(1월~3월) 가계대출 문턱을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대출 상품에 이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에 대해서도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고객 유치를 위한 은행권 경쟁에 따라 대출 태도가 소폭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금융기관 대출 행태 동향 및 2024년 1분기 전망'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1분기 대출태도지수는 5로 4분기보다 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은행권은 기업대출 역시 대기업을 중심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대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태도지수는 8로 전분기 -6에서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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