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2024 대학생 방과후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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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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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6일 대학생 멘토와 멘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학생 방과후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단’을 출범시켰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대학생 방과후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 사업은 2023년 36시간의 대학생 멘토링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성폭력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신고, 성희롱 예방교육 등 기본 소양교육도 실시해 여러 상황을 대비하는 등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1월 20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를 거쳐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5개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러한 사업준비 후 대학생 멘토단 출범식을 거쳐 공식적으로 대학생 멘토들 위촉, 멘티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생 멘토단은 총 34명으로 관내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으로 구성됐고, 자기주도적 학습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사각지대 없이 모든 청소년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여러분의 후배들도 여러분처럼 선한 영향력을 나눌 줄 아는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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