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에너지플러스' 통해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난방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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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1-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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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물품은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100가구에 난방 보온재, 온열매트 등 지원

  • 시민·기업 누구나 서울에너지플러스 누리집 및 문자전송, 에코마일리지 기부 참여 가능

  • 19일 동대문장애인복지관서 '동대문구 에너지효율·한파 지원 기부 전달식'…1000만원 상당 물품

쪽방촌 주민이 고영초 요셉의원 원장에게 방문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쪽방촌 주민이 고영초 요셉의원 원장에게 방문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을 모은 ‘서울에너지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동대문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서울시 공모 선정을 통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 중인 플랫폼으로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에너지효율화, 고효율제품지원, 긴급(폭염·한파)지원, 에너지생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오전 10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인근 동대문 부구청장, 황주연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 에너지효율 및 한파 지원 기부 전달식’을 열고 기부물품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되는 기부물품은 난방보온재, 온열매트 등 에너지효율개선 및 난방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취약가구에게 지원될 물품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에너지효율개선 물품(난방 보온재 등)과 한파 물품(온열 매트 등)으로 지원 대상 수요에 맞춰 구성됐다.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재가장애인을 지원하는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 대상자 중 에너지취약가구에 기부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서울에너지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0억 원을 모금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약 97만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각 가구에 주거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냉·난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겨울철 한파 대비용으로 모금한 총 9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서 약 2만3000여 가구에 겨울용품 및 에너지 요금지원 등을 지원했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경기 침체는 에너지취약가구에 더 가혹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항상 에너지 취약 가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시민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 역시 올해도 더 많은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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