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보령해저터널 안전사고 대응체계 선제적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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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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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대비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피난연결통로 집중 점검

  • 터널 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당부

행정안전부 사진유대길 기자
행정안전부 [사진=유대길 기자]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은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 우리나라 최장의 해저터널인 충남 보령시 보령해저터널(2021년 개통, 길이 6.927km)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금번 현장 점검은 터널 내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서 방재시스템(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 운영‧관리 및 재난 발생시 대응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진 실장은 보령해저터널 관리기관인 예산국토관리사무소로부터 현장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듣고 조치에 들어갔다. 

진 실장은 "터널 안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소방 및 안전시설에 대해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터널 내에서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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