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尹 "北도발 몇 배로 응징...'전쟁이냐 평화냐' 협박 안통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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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입력 2024-0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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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北도발 몇 배로 응징...'전쟁이냐 평화냐' 협박 안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북한이 도발해 온다면 우리는 이를 몇 배로 응징할 것"이라며 "'전쟁이냐 평화냐'를 협박하는 위장 평화 전술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도발 위협에 굴복해 얻는 가짜 평화는 우리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과 정부는 하나가 되어 북한 정권의 기만전술과 선전, 선동을 물리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날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헌법 개정과 관련 "대한민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확고히 간주하도록 교육교양사업을 강화한다는 것을 해당 조문에 명기하는 것이 옳다"며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네이버·카카오, 작년 4분기 실적 청신호…올해는 더 좋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네이버는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카카오는 그간 부진했던 흐름을 끊고 본격적인 실적 반등의 틀을 마련했을 거란 평가다. 올해 분위기는 더욱 밝다. 증권가에선 양사 모두 전보다 높은 수준의 성장을 기록하리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16일 투자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가 집계한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5698억원, 396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1%, 17.6%씩 증가한 수치다. 이 예상대로라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치를 새로 쓰게 된다.

카카오의 작년 4분기 실적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FN가이드상 증권사 추정치는 매출 2조2295억원, 영업이익 1513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25.6%, 50.7%씩 증가한 수준이다. 이 예상이 맞는다면, 카카오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 바로 직전 분기까지 이어졌던 부진을 털고, 다시 이익 성장기에 진입하게 된다는 뜻이다.
 
[미리 보는 언팩] 최초 'AI 스마트폰' S24…150배 줌·엑시노스 2400 등 기대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갤럭시로 글로벌 모바일 AI 시대를 처음 열겠다는 포부다. 자체 AI를 내장한 첫 사례인 만큼 동시통역 등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능을 이번 갤럭시 언팩 2024에서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엔 절치부심한 시스템LSI사업부의 엑시노스 2400까지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지 시간 기준 17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18일 오전 3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한다.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하는 자리다. 주제는 ‘모바일 AI의 새 시대를 열다(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이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S24 시리즈의 핵심은 단연 AI다. 세계 최초로 AI가 내장된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최근 챗GPT를 시작으로 글로벌 빅테크의 AI 발표가 속속 이뤄지며 스마트폰까지 적용이 확대된 첫 사례다. 이른바 ‘온 디바이스 AI’로서 서버와 연결하지 않고도 자체 데이터만으로 기능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올해 일자리 사업에 29조…설 전후 노인·자활 사업 포함 70만명 채용
정부가 올해 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29조2000억원을 편성하고, 이 중 67%인 10조원 규모를 상반기까지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 달 설 연휴를 전후로 노인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에 70만명 이상을 조기 채용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주요 추진 계획을 보면 전체 161개 사업(29조2000억원) 중 중점 관리 대상 사업 128개(14억9000억원)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1분기에 5조5000억원(37.0%)을, 상반기 10조원(67.0%)을 집행한다는 목표다. 
 
[금융권 상생금융 속앓이] 상생 예산 늘리고 조직도 확대…코드 맞추기 우려도
​​​​​​​다음달 상생금융 본격 집행을 앞두고 은행들이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지원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관치금융에 떠밀린 '팔 비틀기'식 지원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금융권 속앓이는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2023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10~13% 수준의 상생금융 분담금을 책정했다.

은행별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3721억원, 3067억원의 민생금융 지원 규모를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공통 프로그램에 2194억원을, 자율 프로그램에는 1363억원을 쏟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대출 이자환급에 1885억원을 지원하고 자율 프로그램엔 873억원을 내놓는다.

공통 프로그램은 은행별 집행계획이 마무리된 만큼 이달 중 대상자를 선정해 고객안내를 완료하고 2월부터 이자환급 지원을 시작할 방침이다. 자율 프로그램도 1분기 중에는 구체적 계획을 세워 연내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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