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CES 2024' 참석...미래 성장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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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4-01-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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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관 후 미국 사업 현장 점검...향후 확대 방안 논의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아워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아워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4’를 찾아 미래 기술을 살펴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상한다. 

아워홈은 구지은 부회장이 ‘CES 2024’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지은 부회장의 미국 출장길에는 장재호 비즈니스전략본부장, 김기용 글로벌사업부장, 차기팔 기술경험혁신본부장 등 임원들과 관련 부서 실무진이 함께한다. 

아워홈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푸드테크,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도입’에 방점을 찍은 만큼 이번 CES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의 CES 참관단은 현장에서 푸드테크와 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업체의 전시관을 방문, 최첨단 기술의 식음산업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또 관련 콘퍼런스 세션에도 참가해 아워홈 역량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을 파악할 방참이다. 

앞서 구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아워홈은 일반적인 식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넘어 IT와 푸드테크 기술에 기반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해 ‘식음업계의 테슬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구 부회장은 CES2 참관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LA)로 이동해 출장 일정을 이어간다. 아워홈의 기내식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는 HACOR법인과 식음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OC(Ourhome Catering)법인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미국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활동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업 확대와 푸드테크, AI 도입 등을 전사적 미션으로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CES 참관을 통해 미래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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