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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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3-12-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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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연속 선정…도비 7000만원 확보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전북도에서 발표한 ‘2024년도 시·군 대표축제 육성사업’ 선정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대표 축제 선정은 2023년도 축제 현장평가 및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전북 14개 축제(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6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2개)를 선정했다. 

2년 연속 전라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군은 도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전북 대표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최영일 군수는“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은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자들에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4년에는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해 대성황을 이뤘다.
 
순창홍국쌀 출시…혈행개선에 도움주는 홍국균 포함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 군수)에서 순창쌀을 활용한 ‘순창홍국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쌀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발효미생물과 발효기술을 보유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을 통해 순창쌀을 활용한 고부가 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9월에는 순창쌀을 발효해 만든 쌀 발효음료인 ‘마시는 발효쌀 순창가바야’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붉은 쌀밥 및 다양한 가공식품소재로 이용가치가 높은 ‘순창홍국쌀’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순창홍국쌀의 주요 성분인 홍국균은 붉은 약용효모(Red yeast)로 불리며, 쌀을 발효할 때 붉은색을 생성하고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모나콜린K라는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순창산 백미를 원료로 순창홍국균으로 발효해 만든 순창홍국쌀은 항고지혈 활성과 혈행개선효과에 대해 기능성 시험(효소·세포시험)을 실시한 결과 혈행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순창홍국쌀의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위해 내년에는 홍국전용 쌀발효장비(자동드럼제국기)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홍국쌀 60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순창쌀 약 100톤을 소비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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