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금융증권대상] 키움증권, 고객 편의 맞춤형 디지털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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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1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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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키움증권이 금융혁신IT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122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키움증권이 금융혁신IT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12.2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키움증권이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디지털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금융IT혁신 대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키움증권은 전산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주요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산장애 민원 0건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로 지점이 없어 전산 운영 역량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회사의 연간 전산운용비 규모는 △20년 630억 △21년 764억 △22년 919억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작년 상반기 451억과 비교했을 때 올해 상반기 476억으로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키움증권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키우GO 자산배분 랩'이라는 혁신 금융상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했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운용심사에서 통과한 3가지 알고리즘으로 만든 국내 ETF형·달러 ETF형·글로벌 혼합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토큰증권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8월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토큰증권 법안 시행 시 양사가 구축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계좌관리기관인 증권사와 조각투자사업자인 발행사가 즉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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