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혁신준비포럼' 출범…내년 1분기 종합계획 발표

경기 성남구 네이버 제2사옥 '1784'.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을 출범한다.
 
네이버는 외부 전문가 5~7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준비포럼 기초 작업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준비포럼은 기존 뉴스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통해 뉴스 보도(저널리즘) 가치 제고를 이뤄내는 걸 목표로 한다.
 
네이버는 이 조직을 통해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 가짜 뉴스 대응 등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해 내년 1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다양한 유관기관과 전문가 논의에도 동참해 계획안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