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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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윤중국 기자
입력 2023-12-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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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받아

  • 100만 시민과 함께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로 갑진년 새해맞이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서울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세미나 및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방규제혁신 회의 기여도, △태스크포스(TF) 운영 실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성과 등 4가지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화성시를 포함한 3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이번 평가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13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교부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분기마다 ‘규제혁신 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중앙규제를 개선한 점, 모범사례 벤치마킹으로 그림자 및 행태규제를 개선한 점, 행정 절차 간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규제혁신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 100만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제야행사 개최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를 오는 31일 밤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일 밤 9시 정조효공원에서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야콘서트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그룹 육중완밴드와 가수 린(LYn)의 무대가 준비됐으며 신년운세, 소망나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밤 11시 50분 시민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한 뒤 용주사 ‘새해맞이 타종식’이 생중계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4년은 100만 시민의 소망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새해”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은 화성시 유튜브(화성온TV)에서 밤 11시 50분부터 타종식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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