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명예의 전당 장학금 첫 번째 수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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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정성주 기자
입력 2023-12-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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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기 장학생 47명 등 총 342명 청년·청소년에 2억9천만 원 상당 장학금 전달

 
사진오산시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억9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계왕 오산시장학후원회장(대정테크윈 대표) 등 후원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분야별로는 입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특기 장학생 지원금(47명, 최소 100만원~최대 300만원) △학업성적 우수자 지원금(4명, 300만원) △고등학생 학업 지원금(240명, 50만원) △대학생 진학등록금(51명, 최대 200만원)으로 각각 지급됐다.

앞서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학업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평가 기준이 성적우수 분야로 한정돼 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특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라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지정 기탁받은 기부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예체능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맨투맨(Men-to-Men)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시청 로비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에 운영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시 본 것은 미래에 사회적으로 유명인이 된 특기생들이 지원받았던 오산시를 알려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또 다른 청소년, 청년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선순환의 문화를 만드는 데 있었다”며 “오늘 수여된 장학금을 받게 된 청소년,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성공해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도약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계왕 장학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오산시장학금후원회는 오산의 우수한 인재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후원하겠다”고 축사했다.

한편, 시는 장학후원사업과 함께 원거리 통학권에 있는 오산 출신 학생들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연합과 협약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4개 지역 장학관 입주 쿼터 100개를 확보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미래교육 비전 선포를 통해 6대 중점과제를 선포하고 미래 인재교육의 중심과제인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를 학습할 수 있는 AI코딩에듀랩 개관, 진로 진학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진학 설명회 등 미래교육 비전제시를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 관내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
경기 오산시는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세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대상은 145개 사업장의 체납액 2900만원 규모로 주로 30만원 이하 소액 주민세(사업소분) 체납사업장이다.

일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영세사업장이라도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매년 8월 회비적 성격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부과된다.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 및 폐업처리 절차 미이행 등으로 3개년도 이상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현지 사업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실태조사를 근거로 계속 사업장에 대해서는 징수 독려, 과점주주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 지정, 압류처분 등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사실상 영업 중단 및 사업장 폐쇄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절차 안내한다.

또한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해 폐업 등 미운영사업장에 대한 체납고지서 발송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업이후에도 체납된 세금은 납부할 의무가 있으므로 대다수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형평을 위해서 체납처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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