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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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12-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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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등 3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12월 4일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등 3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민귀희 의원은 행정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진취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청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직원 사기진작 복지시책을 통해 직원 사기 양양 및 조직문화 등 업무에 전반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코로나19 종식 후 자원봉사 수요와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함께 동해시의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산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사업은 집행률 저조 등으로 이어져 예산 심의 시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연례반복적 사업이라도 구체적인 예산 산출 내역을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 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복지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의하며 ”최근 1인 가구 비율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철저한 고독사 위험군 사전 파악 및 사후관리로 관내 고독사 위험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보훈회관 신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내년에 성공적인 개관과 함께 보훈 가족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민·관이 서로 협력해 이웃들을 살피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존재 이유인 만큼 활발한 민·관 교류를 위한 장소 마련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애쓰는 위원들을 위해서도 다시 한번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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