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에 시비 걸고 맞은 男 "합의금 5.8억 내놔" 황당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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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12-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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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 [사진=AFP]
'핵주먹'으로 유명한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에게 시비를 걸다가 폭행을 당했던 남성이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멜빈 타운센드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여객기에서 자신의 앞자리에 타이슨이 탄 사실을 알자 계속 말을 걸었다. 

타이슨은 타운센드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다가 그가 물병을 던지고 신경을 계속 건들자 주먹을 날렸다. 

이후 타운센드는 타이슨에게 맞은 뒤 목, 머리 부위에 통증이 발생했고, 우울증과 함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다며 합의금으로 45만 달러(약 5억8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사건 당시 타운센드는 타이슨을 봐서 흥분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었다. 

타운센드는 합의금을 받지 못한다면 정식 소송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타이슨은 "합의금을 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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