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판로 개척 지원 사업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유진 기자
입력 2023-11-29 1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태국·두바이 전시회 참관 및 로드쇼 프로그램 통해 판로 개척

사진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진=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이하 벤처협회)에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국방 기업과 함께 태국·두바이에서 국방 전시회 참관 및 로드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처협회는 국방 드론 기술 사업화 특화 분야의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프로그램은 태국 D&S전시회 참관, 태국 국방산업 관계자 간담회, 태국 바이어 매칭, 기관방문으로 구성됐고, △대영드론솔루션 △블루웨이브텔 △성진테크윈 △한컴인스페이스 △스텔라비전 등 5개 사가 참여했다. 또 태국 국방 산업 정부 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태국 국방시장에 대한 동향과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며, 네트워크 교류를 실시했다. 특히 태국 현지 로드쇼에선 대전 방산기업 5개 사와 태국 내 협업 가능성이 높은 현지 바이어 및 유통사, 상장기업 등과의 매칭을 통해 약 30억원 (상담 건수 25회)의 수출 상담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2023 두바이에어쇼 참관, 두바이 현지 수출 상담회로 구성된 두바이 현지 프로그램에는 △네스앤텍△두타기술△성진테크윈△카이런소프트△한컴어썸텍 5개 사가 참여했다. 중동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서 이번 에어쇼 참관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중동의 거래업체와 1:1 교류의 기회와 다양한 글로벌 항공드론기업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두바이 비즈니스상담회(로드쇼)는 국내에서 사전 바이어 발굴을 통해 참여기업과 적합한 바이어를 매칭하여 약 89억원 (상담 건수 29회)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벤처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동지역본부를 방문해 대전 국방기업의 중동지역의 진출 및 전략에 대하여 협의하는 등 국방기업의 중동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