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재구 남구청장,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노인복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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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11-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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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위한 남구시니어행복센터 건립

  • 노인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기여

대구시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남구
대구시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남구]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5대 구정 목표 중 하나를 ‘함께하는 복지도시 남구’에 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70억원을 들여 2022년 6월에 남구시니어행복센터를 건립하여 양질의 여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수요에 대비해 매년 남구만의 특색있는 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추가 지원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어르신 전용 놀이터와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 조성 등 다양한 여가 문화 시설 조성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보장을 위하여 2021년 10월부터 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와 함께 찾아가는 인지력 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
 
특히, 2023년 9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관내 병원과 약국,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비대면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노인복지 수준을 크게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인구 대비 26%에 달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식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고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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