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임수정 '싱글 인 서울',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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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11-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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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싱글 인 서울'이 29일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과 임수정의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서울의 봄'과 함께 연말 극장가 한국영화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2023년 하반기 극장가에 흥행의 물꼬를 튼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30일'의 계보를 이어 로맨스 흥행 열풍 또한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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