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종이→전자문서' 대체 우수 기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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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솔 수습기자
입력 2023-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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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존 문서 대신 전자문서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힌 단체 등을 포상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와 함께 ‘2023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과 국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자문서 산업을 발전시키고 널리 쓰이도록 기여한 단체나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전자문서로 원본을 대체하기 위한 법 제도를 고치고 전자문서로 전환한 선도사례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대상에는 △건설특화 정보관리 통합플랫폼을 개발·운영해 건축 분야 전자문서 확산에 기여한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포함됐다. 이어 △올링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수상했다. 올링크는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이용한 전자영수증 기술개발로 종이영수증 디지털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은 각각 디지털 원본증명 신뢰서비스와 국민-기업 간 전자영수증 발급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에 올랐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표창은 디지털 거래명세서 서비스 발굴과 연구 자료 디지털화에 기여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돌아갔다.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 협회장 표창은 문서작성 소프트웨어(SW)에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기술력을 접목한 한글과컴퓨터에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들 기업의 ‘전자문서 전환 서비스’가 선도사례로 소개됐다. 선도사례 발표 뒤 인터넷진흥원은 전자문서로 원본문서를 대체하기 위한 원본요구 법령과 전자문서·전자거래 기본법 개정 추진 현황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이날 행사를 두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리하기 위해 전자문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자 문서가 국민의 삶에 단순한 변화가 아닌 일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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