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생경제 안정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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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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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23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도열, 이하 ‘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와 본부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이도열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로 인한 경기침체와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정주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 지원, 소상공인 폐업 및 재기 지원,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역량과 핵심 자원을 공유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광명시는 소상공인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열 본부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광명시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사업을 보안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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