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멕시코 정부에 신규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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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1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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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 현지 진출 중견기업 애로사항 전달

  • 행정 절차 개선 등 총 12건 개선 과제 담아

사진중견련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오른쪽)이 지난 8월 개최한 '주한멕시코대사 초청 중견기업 간담회'에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견련]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13일 멕시코 정부에 신규 투자 인센티브 강화, 행정 절차 개선 등 총 12건의 '멕시코 진출 중견기업 애로 해소 건의'를 전달했다.


중견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법인세율 30%, 올해 20% 인상된 최저임금, 페소화 강세 등 멕시코 투자 여건이 악화했다”며 “중견기업 현지 진출을 견인하려면 초기 부담을 완화하는 과감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멕시코 부가세 환급 규모는 16%로 높은 편이지만 소요 기간이 평균 2년에 달해 중견기업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세무 행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2021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멕시코는 2036개 수출 중견기업 가운데 124개사(6.1%)가 진출한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다. 2021년 결산 기준 중견기업 신규 진출 3위 국가다.

2022년 한국은 멕시코 주요 투자국 중 7위를 기록했고, 1999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투자액은 총 87억 3400만 달러에 달한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미국 니어쇼어링 정책 가속화, 테슬라, BMW 등으로 인해 중견기업의 멕시코 진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멕시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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