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파리 방문...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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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3-11-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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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계 엑스포 최종개최지 이달 28일 선정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2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030 세계박람회(세계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고 총리실이 10일 전했다.
 
2030 세계 엑스포의 최종 개최지는 이달 28일 선정된다. 한 총리는 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보름여 앞둔 시점에 프랑스 현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지난달에도 유럽 4개국 순방의 첫 방문지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 총리는 이번 프랑스 방문에서 부산엑스포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량과 의지를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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