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구미, 투자유치 활동 '전력 질주'

  • 6일부터 'Invest Korea Summit 2023' 참가, 홍보관 운영

  • 방산‧반도체 연계 등 구미의 매력적인 투자환경 집중 홍보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구미시 강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고 올해 19회차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스타트업 등 6대 국가첨단산업 분야의 93개 기업이 참가하며, 1천명 이상의 관련 글로벌 투자가 및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박람회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투자상담회를 진행해 구미산단의 투자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을 홍보한다. 투자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반도체 기업 2곳이 함께 참여해 구미시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구미를 알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거점으로서의 한국’에서 구미가 중추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GADLEX 2023, ADEX 2023 및 SEDEX 2023 참가, 방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