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상선미쓰이, EV선 사업 싱가포르 픽시스와 협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1-07 1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상선미쓰이는 싱가포르의 픽시스와 EV선 공동연구개발에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진상선미쓰이 제공
상선미쓰이는 싱가포르의 픽시스와 EV선 공동연구개발에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진=상선미쓰이 제공)


상선미쓰이(三井)는 전기추진선(EV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픽시스(Pyxis)와 EV선 공동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

 

픽시스는 친환경 EV선의 소유・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 선박의 탈탄소화를 위해 전동화의 보급・촉진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EV보트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EV선의 공동연구개발, 건조, 일본에서 EV도입 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에 협력한다. 상선미쓰이가 지니고 있는 해운회사 노하우와 픽시스의 강점인 유연한 발상력, 빠른 의사결정 등을 살려 EV선 사업화에 나선다.

 

상선미쓰이그룹은 경영전략 중 환경을 매우 중요한 분야로 설정하고 있다. 일본의 외항 해운업계 중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 제로로 하는 ‘넷 제로’의 2050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선미쓰이는 픽시스와 협력해 클린 에너지의 도입을 촉진하는 동시에 탈탄소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