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 R&D 특별세션...미래 모빌리티·우주기상 기술개발 계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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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11-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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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사진=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3일 '2023 한국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와 연계한 기상 연구개발(R&D) 관련 특별세션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기술원은 "이번 특별세션은 급변하는 대내·외 R&D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상청의 R&D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미래 융합 기상기술 개발 계획과 우수 기상 출연 R&D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상 R&D를 통한 차세대 모빌리티, 우주기상 기술 등 미래 융합 기술개발에 대한 추진 계획이 소개됐다. 기술원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소개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2025년 추진을 목표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는 '정지 궤도 기상, 우주기상 위성개발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밖에도 폭염분야 장기원천기술연구와 폐쇄회로 텔레비젼(CCTV) 기반 지역유형별 안개 특성 분석과 감시 기술 연구 등 기술원 지원으로 개발되고 있는 R&D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특별세션이 산·학·연·관 의견 교류의 장이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원은 기상산업의 지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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