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3년 안전감찰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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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3-11-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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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 참석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오는 3일 양양 쏠비치에서 도 및 18개 시군 안전감찰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2023년 도・시군 안전감찰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도에 안전감찰 업무가 신설되면서 그동안의 주요 추진 사례 공유 및 보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써 안전감찰의 효율적인 촉진과 담당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설물 안전점검 시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설점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전감찰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매년 증가하는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체계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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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 전문거점 기관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지역디자인 거점기관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주도의 경영실적 우수 선도기업, 지자체 및 기관 등 디자인 산업 발전의 주역을 찾아 영예를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0년 10월에 개원해 그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지역특화산업의 디자인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지역 디자인 전문회사의 역량강화, △인프라를 활용한 기획전시, 공공부문 향상 등을 통한 디자인 문화확산 등 지역 디자인산업 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향후에도 지역산업, 디자인기업,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거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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