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남자 핸드볼 최초 신인드래프트에서 3명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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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3-10-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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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에 지명된 신인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덕진 강준구 이해성 선수 사진인천도시공사
iH(인천도시공사)에 지명된 신인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덕진, 강준구, 이해성 선수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 H리그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3명의 신인선수들을 지명했다.

남자부 최초로 열린 이번 드래프트에서 iH가 지명한 선수들은 1라운드 전체 1순위 강준구(조선대, 피봇(PV))를 포함, 이해성(원광대, 골키퍼(GK)), 강덕진(경희대, 라이트윙(RW)) 총 3명이다.

1라운드 전체 1순위 영예의 강준구 선수는 남다른 순간 판단력을 기반으로 청소년과 주니어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올 대학통합리그 조선대 2위 수성의 주역이다.

이 외에도 30%에 육박하는 평균 세이브율을 자랑하며 2022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1위를 이끈 골키퍼(GK) 이해성(원광대)과, 특유의 왼손 손목 스냅을 기반으로 2023년 대학통합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강덕진(경희대) 또한 iH와 한배를 탔다.

iH 정강욱 감독은 “생각지도 못하게 지명순서 추첨에서 1라운드 1순위의 기회를 얻어 놀랐고 전략대로 지명이 이뤄져 기쁘다”며 “좋은 선수들이 함께하는 만큼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H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iH를 포함해 남녀 14개 실업구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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