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교육 관련株, 시도교육청 3년간 77조 투자 소식에 일제히 '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이레 기자
입력 2023-10-27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위해 3년간 7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교육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27일 오전 9시 22분 기준 메가엠디 주가는 전일 대비 540원(26.34%) 오른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 아이스크림에듀, YBM넷, 비상교육 등도 5~15%대 주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나온 서울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최근 '미래 교육을 위한 전략적 재정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예산 규모는 77조원이다. 당장 내년부터 2026년까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형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을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조희연 교육감협회장(서울시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 변화에 공교육이 미래 교육 전략을 세우고 부응해야 한다"며 "교육예산이 충분히 확보돼야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