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베트남 SHB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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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기자
입력 2023-10-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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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SHB와 부산은행 간 MOU 체결식 사진베트남통신사
베트남 SHB와 부산은행 간 MOU 체결식 [사진=베트남통신사]

BNK부산은행이 베트남 SHB은행과 함께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 지원 및 디지털뱅킹 기술 협력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6일 베트남플러스 등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하노이에서 사이공-하노이상업은행(SHB)이 BNK부산은행과 협력협약(MOU)을 통해 기업 고객 개발과 디지털 뱅킹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SHB와 부산은행은 △잠재 고객 개발 △SHB가 베트남 내에서 가진 위상과 잠재력 활용 △양측이 가진 광범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등을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회사채 시장, 특히 SHB가 발행하는 녹색채권 시장에서 잠재적인 투자 기회를 공동으로 논의 및 탐색하여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양측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 솔루션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고객 대출과 은행투자 관련 상거래 서비스 등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측은 정보보안 관련 기술교류, 다채널 판매(옴니 채널), 디지털 거래 창구, 데이터센터, 혁신 서비스, 디지털 고객 경험 등 디지털 뱅킹 이니셔티브 발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디지털 전환은 양측의 가장 중요한 전략 목표 중 하나로, 이는 특별한 관심을 끄는 협력 내용으로 꼽힌다.

체결식에서 SHB 도 꽝 히엔 이사장은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SHB의 사명은 국내외 기업과 기업인들을 연결하는 중심점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HB와 부산은행은 협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과 무역발전을 촉진해 상호 이익을 모색하는 동시에 양국 무역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SHB 응오 투 하 행장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최고의 은행 중 하나인 부산은행과의 협력 확대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과 투자자에 대한 지원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SHB의 경우, 부산은행과의 협력은 더욱 강력한 개발 로드맵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하며, 국내외 자본 시장에서 SHB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SHB와 부산은행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모든 변화에 대처하고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SHB과 함께 베트남 전반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HB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뛰어난 금융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금융공사(IFC), 독일재건은행(KFW),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등 많은 국제기구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많은 대규모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해 왔다. 또한 2027년까지 베트남 상업은행 중 효율성 및 기술 측면에서 1위 은행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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